[황연도 기자] 여배우들의 매력은 하나로 국한되지 않는다. 매번 다른 작품 속에서 새로운 역할을 열연하는 브라운관 속 그녀들의 모습만 봐도 알 수 있으리라.
여배우들의 화보 역시 마찬가지다. 여성스러운 분위기부터 캐주얼, 시크, 걸크러시 무드 등 컷들을 가득 채우는 그녀들의 팔색조 매력은 매번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최근 bnt와 함께한 배우 정소영, 이열음, 한소희는 패션 브랜드 맘누리룩으로 각기 다른 스타일링을 연출하며 포털 사이트 실검을 장악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그녀들의 스타일링 비결이 궁금하다면 다음을 참고하자.
#정소영
최근 시청률 41%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 출연 중인 배우 정소영이 bnt와 함께한 화보 촬영에서 숨겨왔던 매력을 가득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화보에서 그는 화이트 레이스 드레스를 착용, 물광 피부를 자랑하며 퓨어한 매력을 발산했다. 오랜만에 진행한 화보를 통해 ‘원조 첫사랑의 아이콘’임을 입증한 그는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악할 정도로 대중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열음
최근 종방을 알린 OCN 월화극 ‘애간장’에서 사랑스러운 첫사랑 역을 맡았던 이열음. 연기도 외모도 무르익어가고 있는 그녀는 이번 bnt와 함께한 화보 촬영에서 이전과는 다른 고혹적인 무드를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특히 루스한 니트 스타일링을 완성한 그는 여성스러우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발산했다. 심플한 듯 고급스러운 핏의 의상과 그의 시크한 매력이 더해져 눈을 뗄 수 없었던 이번 화보 촬영장에서 이열음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에 스태프들의 찬사가 끊임없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한소희
최근 드라마 ‘돈꽃’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나타내며 안방극장에 이름을 각인시킨 한소희. ‘돈꽃’의 숨은 헤로인 그가 복수심에 가득 찬 서원이 캐릭터를 잠시 내려두고 bnt와 화보 촬영을 함께했다.
모델 시절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 덕분일까. 총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화보에서 그는 신인답지 않은 포스로 능수능란하게 촬영을 이끌어갔다. 특히 블랙 주름 원피스를 착용한 콘셉트에선 럭셔리한 매력, 나이답지 않은 카리스마를 드러내며 촬영장을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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