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X장동건X김성훈 감독의 강렬한 만남...‘창궐’ 2월13일 크랭크업

입력 2018-02-2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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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창궐’이 5개월 반의 대장정 끝에 크랭크업했다.

2018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 받는 영화 ‘창궐(감독 김성훈)’이 약 5개월간의 촬영을 마치고 개봉 준비에 돌입한다.

‘창궐’은 밤에만 활동하는 야귀(夜鬼)의 창궐을 막고, 조선을 구하기 위한 이청(현빈)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지난 9월 촬영을 시작한 ‘창궐’의 배우와 스태프들은 추운 날씨에도 보다 완벽하고 긴장감 넘치는 장면을 완성하기 위해 뜨거운 열정을 드러내며 촬영을 마무리했다.

단 한 번도 본 적 없는 독창적인 크리처, 야귀(夜鬼)의 존재감이 돋보이는 ‘창궐’은 화려하고 타격감 넘치는 액션과 신분과 성별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캐릭터의 향연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또한 현빈, 장동건, 조우진, 김의성, 정만식, 서지혜, 이선빈, 조달환 등 충무로의 믿고 보는 배우들부터 라이징 스타까지 합세해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의 탄생을 예고한다. 특히 흥행작 ‘공조’에 이어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는 김성훈 감독과 현빈,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알려진 현빈과 장동건의 조합은 남다른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청나라에 볼모로 잡혀간 후 십 수 년 만에 조선으로 돌아온 이청 역의 현빈은 “지난 가을부터 약 5개월 간, 낮과 밤 구분 없이 스탭, 배우들 모두 정말 열정적으로 촬영했다. 어느 해보다 추운 현장이었지만 매 순간 치열하고 최선을 다해 촬영한 만큼 관객 분들에게 그 열기가 온전히 전해졌으면 좋겠다”라는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

조선의 개혁을 꿈꾸며 병권을 쥔 궁의 실세 병조판서 김자준을 연기한 장동건은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 같다. 새롭고 강렬한 캐릭터의 탄생을 기대해달라”며 그의 색다른 변신을 궁금케 한다.
연출을 맡은 김성훈 감독은 “쉽지 않은 여정이었는데 끝까지 훌륭하게 함께해준 ‘창궐’의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우리의 노력과 정성이 관객 분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후반작업까지 마무리 하겠다”며 다짐을 밝혔다.

한편, 야귀(夜鬼)라는 신선한 소재와 함께 충무로 대표 배우들이 대거 참여해 이목을 집중시키며, 올해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영화 ‘창궐’은 후반 작업을 거쳐 2018년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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