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 '안심녹화' 강조한 블랙박스 출시

입력 2018-02-22 13:48   수정 2018-02-22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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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영상 누락 시 100만원 보상

 파인디지털이 파인 프리미엄 멤버십을 적용한 블랙박스 '파인뷰 X1000 뉴'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파인디지털에 따르면 X1000 뉴는 전방 2,304 x1,296픽셀, 후방 1,920x1,080 픽셀 화질(전후 30프레임 동일)을 지원하는 2채널 블랙박스다. 번호판, 차선, 신호등 등 주요 정보를 정확히 담아낼 뿐 아니라 오토나이트 비전 기능을 통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또렷한 영상을 확보한다. 단속카메라 음성안내 기능은 구간단속구간과 어린이보호구역까지 자동 업데이트한다. 차선이탈경보, 앞차출발알림, 전방추돌경고 등 운전자보조기능도 갖췄다.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면 스마트폰으로 영상확인, 저장, 설정 등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

 회사측은 X1000 뉴 구매 시 전원에게 파인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중 사고영상 누락 시 100만 원 보상을 비롯해 사고에 대한 무료 법률상담 및 도난·파손 시 새 제품 제공 혜택 등을 포함한다.

 새 제품의 판매가격은 32㎇ 32만9,000원, 64㎇ 37만9,000원이다. 출시기념 할인가격은 각각 27만9,000원, 29만9,000원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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