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푸조, 세련미 강조한 플래그십 508

입력 2018-03-06 18:45  


 푸조가 플래그십 세단인 신형 508을 내놓았다.

 새 508은 EMP2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2세대 완전변경차로 기존의 전형적인 4도어 세단에서 탈피, 패스트백 스타일을 채택했다. 실내는 3008과 5008에서 선보인 2세대 i-콕핏 디자인을 적용했다. 엔진은 2종의 가솔린과 4종의 디젤로 구성했다. 1.6ℓ 가솔린의 경우 최고출력은 180~225마력이며 1.5ℓ 및 2.0ℓ 디젤은 130~180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한다. 변속기는 EAT 8단 변속기를 조합한다.
















 '리프터 4X4 컨셉트'도 소개했다. 캠핑족을 겨냥한 제품으로 소형 MPV 리프터를 개조, 오프로드 주행을 위해 지상고를 80㎜ 높이고 4WD 시스템과 험로 주파용 타이어를 장착했다. 지붕엔 루프탑 텐트를 얹고 차 후면에는 자전거를 실을 수 있는 캐리어를 갖췄다.






제네바=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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