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로부터 독립한 고성능 브랜드 폴스타는 '폴스타 1'을 선보였다.
폴스타 1은 90 클러스터, XC60에 먼저 활용한 SPA 플랫폼을 기반으로 외관은 2013년 선보인 쿠페 컨셉트의 기조를 따랐다. 동력계는 드라이브-E의 4기통 2.0ℓ 엔진을 결합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합산 최고출력은 600마력이며, 0→100㎞/h 가속엔 5.2초가 걸린다. 배터리 전력으로만 최장 150㎞를 달릴 수 있다. 구동계는 4WD다. 뒷바퀴는 토크 벡터링을 지원하는 2개의 전기모터로 구동, 정교한 핸들링 성능을 확보했다. 차체는 탄소섬유를 대거 활용해 경량화했으며, 비틀림 강성은 45% 향상했다.
제네바=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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