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나는 몸신이다’ 그레이브스 病 고백 “모든 게 호르몬 때문”

입력 2018-03-06 15:17  


[연예팀] 서유리가 투병기를 고백한다.

3월6일 방송될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노화를 막고, 젊음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진 4가지 슈퍼 호르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나는 몸신이다’ 주치의로 출연한 내분비내과 이상열 교수는 “우리 몸은 호르몬에 의해 작동되는 공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중 하나만 균형이 깨져도 우리 몸에는 심각한 건강 이상이 발생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슈퍼 호르몬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타액 호르몬 검사가 실시됐다. 처음으로 출연한 마술사 최현우는 침을 받아오라는 사상 초유의 제안에 당혹스러워했다고.

한편, 게스트로 출연한 방송인 서유리는 갑상선 호르몬 이상으로 인한 그레이브스 병 투병기를 고백하며 “모든 게 호르몬 때문이었다. 그때 나는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었다”라고 말했다. 현재 그는 완치 판정을 받았지만, 스튜디오 검사 결과에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MC 정은아가 진행하는 채널A ‘나는 몸신이다’는 몸을 다스리는 데 성공한 ‘몸신’들의 특급 건강 비법을 소개하는 프로그램.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사진제공: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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