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정남과 제시가 해방촌에 간다.
3월7일 방송될 JTBC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배정남과 가수 제시가 ‘밥동무’로 등장해 용산구 해방촌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배정남은 해방촌은 본인이 자주 찾는 동네라며 고급 정보를 소개했다. 제시 역시 “정말 먹을 것이 많다”라며 해방촌의 단골 맛집을 소개했다.
‘규동(이경규-강호동) 형제’와 ‘밥동무’는 해방촌 메인 상권 거리를 걸으며 동네 탐색에 나섰다. 앞서 해방촌에 친구가 많이 산다고 밝힌 배정남은 실제 촬영 도중 길에서 지인들을 만났다는 후문. 제시 또한 친구를 우연히 마주쳤고 격한 반가움을 표했다.
한편, 무서울 게 없어 보이는 ‘센 언니’ 제시도 벨 앞에선 긴장감을 숨기지 못했다고. 제시는 벨 도전 전부터 해방촌에 사는 친구를 통해 미리 동네 사전 조사를 하는 등 의외의 철저함을 보였다. 또한, “외국인이 많이 산다”라고 밝히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제시는 서툰 한국말로 자신을 소개하며 아슬아슬한 첫 벨을 눌렀다. 이경규 역시 조마조마함에 어쩔 줄 몰라 했다는 전언. 제시는 벨 너머 집주인에게 “‘한끼줍쇼’, 유 노우?”라며 한국어와 영어를 섞은 자신만의 스타일로 도전을 이어가 지켜 보는 이의 웃음을 모았다.
한편, 배정남과 제시의 독특한 한 끼 도전기는 3월7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 해방촌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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