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그린플러그드’에 별들이 뜬다.
3월6일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8’ 조직위원회 측은 “따뜻한 봄날의 가장 행복한 음악 축제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8(이하 그린플러그드 서울)’ 2차 라인업이 공개됐다”라고 전했다.
2월6일 이디오테잎, 칵스, VMC 등 30팀을 공개하며 이미 1차 라인업만으로도 국내 어느 페스티벌에서도 볼 수 없는 다채로운 뮤지션을 총집합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그린플러그드 서울’이 최상의 라인업을 추가 발표하며 ‘믿고 가는 그플’ 수식어를 입증했다.
먼저 몽환적인 사운드와 독특한 감성의 ‘쏜애플’, 투박함과 세련됨을 넘나드는 ‘더 모노톤즈’, 한국 정통 록의 대를 잇는 ‘아시안체어샷’, 국악에 다양한 장르를 접합시켜 파격적 음악을 연주하는 ‘잠비나이’까지 나란히 이름을 올리며 록 장르 안에서도 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한다.
이어 시티 팝의 신예 밴드로 떠오르고 있는 일본 출신의 ‘네버 영 비치(NEVER YOUNG BEACH)’, 미국의 차세대 댄스 록 선두주자로 꼽히고 있는 ‘코인(COIN)’ 등 실력파 해외 아티스트들의 최초 내한 공연을 성사시키며 음악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앰비션 뮤직’, ‘자이언티’까지 그야말로 국내 유행를 이끄는 대세 힙합 알앤비 아티스트가 총출동해 어떤 무대를 선사할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또한, ‘그린플러그드 서울’ 특유의 따뜻하고 서정적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스탠딩에그’, ‘SAAY’, ‘프롬’, ‘입술을 깨물다’, ‘도마’가 라인업에 추가되어 따뜻한 봄날에 무르익은 감성의 절정을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록 밴드로는 이례적으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YB’와 대체불가 공연의 신 ‘이승환’이 라인업에 무게를 더하며 페스티벌 라인업의 진수를 선사, 관객을 실망시키지 않고 신선함과 대중성 어느 하나 놓치지 않은 ‘그린플러그드 서울’만의 라인업을 전달한다.
한편, 현재까지 총 47팀의 아티스트를 공개한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8’은 4월3일 3차 라인업을 공개할 예정이다. 5월19일부터 20일까지 한강난지공원에서 개최되며 티켓은 티켓링크, 하나티켓, 멜론티켓, 예스24공연, 인터파크티켓, 네이버예약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사진제공: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8’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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