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게 스타일 살리는’ 환절기 아우터 패션

입력 2018-03-08 17:26   수정 2018-03-14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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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젬마 기자] 3월이 시작되면서 봄기운이 성큼 다가왔다. 한결 따뜻해진 날씨에 옷장 속 얇은 옷차림을 두리번거리게 되지만 아직 방심하기엔 이르다. 여전히 밤낮으로 부는 쌀쌀한 바람에 봄비가 더해지면서 본격적인 꽃샘추위가 몰려올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

얇게 입자니 추위가 걱정이고 보온성만 생각하기엔 스타일을 포기할 수 없는 당신이라면 아우터에 신경 써보자. 잘 고른 아우터 한 벌은 열 가지 아이템 부럽지 않은 멋을 낼 수 있다는 사실! 일교차가 큰 요즘 같은 날씨에 보온과 패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일석이조 간절기 아우터 패션을 알아보자.

# 봄기운 살리는 ‘체크 패턴 롱 트렌치코트’


며칠 전 tvN 주말드라마 ‘화유기’ 종방연에 참석한 배우 윤보라(보라)가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다. 블랙 팬츠와 화이트 셔츠의 기본 조합에 체크 패턴 롱 트렌치코트로 포인트를 더해 따뜻하면서 산뜻한 간절기 패션을 선보인 것. 여기에 보석 굽 장식이 돋보이는 블랙 앵클 부츠를 매치해 세련미를 살렸다.

Editor’s Pick 하루가 다르게 유행이 바뀌는 패션 시장에서 체크 패턴은 긴 세월 동안 변함 없이 사랑 받는 아이템. 보온성도 중요하지만 스타일을 포기할 수 없는 이들이라면 패턴 체크가 가미된 롱 코트를 마련하자. 아우터 하나로 포인트를 충분히 살릴 수 있기 때문에 안에 무엇을 입을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 간절기 패션의 기본정석 ‘트렌치 코트’


대한민국 자타공인 패셔니스타 클라라가 화려함 대신 기본에 충실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지난주 중국 드라마 촬영차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그는 셔츠와 팬츠 및 부츠까지 블랙으로 통일해 시크한 매력을 발산하는 한편 간절기 필수 아이템인 카멜 트렌치코트를 더해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Editor’s Pick 요즘 같은 날씨에 필요한 아우터를 딱 하나만 고르라면 단연 트렌치코트가 아닐까. 간절기 패션의 기본정석인 트렌치 코트는 ‘패알못’ 피플에게 특히나 유용한 아이템. 제아무리 패션에 자신 없는 사람이라 해도 잘 고른 오버핏 트렌치코트 하나면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뽐낼 수 있다. 여기에 조금 더 신경 써서 발목까지 올라오는 앵클 부츠 하나만 신어준다면 오늘 밤 패셔니스타는 ‘너야 너~’!

# 꽃샘추위 막아주는 ‘부드러운 울 코트’


코트는 겨울철 대표 아우터로 인식되어 있지만 다소 보온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영하권 날씨에서는 환영받지 못하는 아이템 중 하나다. 이 때문에 코트는 오히려 봄·가을철에 입기에 적기. 최근 파리에서 열리는 한 패션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신민아의 스타일링은 간절기 코트 패션의 좋은 예. 블랙 9부 팬츠와 터틀넥 스웨터에 베이지 컬러의 롱 코트를 걸치고 나타난 그는 심플하고 베이직한 아이템으로 세련된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Editor’s Pick 겨울에 입기 위해 샀던 코트를 고이 보관하다 봄에 이르러서야 꺼내 입은 경험, 누구나 한번쯤은 있을 것이다. 때문에 코트 장만을 계획한 이들이라면 겨울뿐만 아니라 봄까지 쭉 입을 수 있는 아이템을 고르는 게 좋다. 발목까지 오는 베이지 컬러의 울 코트는 보온성과 스타일을 모두 잡는 똑똑한 아이템. 화려한 디자인이 들어간 아이템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클래식한 디자인이 멋스러움을 더욱 배가한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스타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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