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셰이프 오브 워터’가 35만 관객을 모았다.
3월7일 영화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감독 기예르모 델 토로/이하 셰이프 오브 워터)’의 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측은 다음의 소식을 전했다. “‘제90회 아카데미’에서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음악상, 미술상까지 휩쓴 ‘셰이프 오브 워터’가 6일 35만 관객을 돌파했다.”
판타지의 거장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최고의 걸작 ‘셰이프 오브 워터’가 개봉 13일 만인 6일 35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누적 관객수 35만 3455명을 동원하며 식지 않는 흥행 열기와 함께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셰이프 오브 워터’는 6일 배우 샐리 호킨스의 인생 열연이 돋보이는 영화 ‘내 사랑’의 관객수 33만 6199명을 뛰어 넘었을 뿐만 아니라, ‘히든 피겨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보다 빠른 속도로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어 장기 흥행 추이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카데미 수상 이후 박스오피스 상위권 작품들 중 유일하게 일일관객수가 증가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작품은 4일(현지 시간) 진행된 ‘제90회 아카데미’에서 최다 노미네이트에 이어 최다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던 바 있다.
한편, 영화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사진제공: 이십세기폭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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