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육중완의 영어 실력이 모두를 웃게 한다.
3월11일 방송될 MBC ‘일밤-오지의 마법사’ 스리랑카 편에서는 밴드 장미여관에서 기타와 보컬을 맡고 있는 육중완이 깜짝 합류한다.
지난주 ‘일밤-오지의 마법사’ 예고편에서는 열대 우림 속 공중 요새는 물론 희귀 동물 흰긴수염고래가 공개돼 큰 화제를 모았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종횡무진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육중완은 등장과 동시에 멤버들을 휘어잡으며 상상초월 ‘뇌순남(뇌가 순수한 남자)’의 매력을 발휘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새로운 멤버로 육중완이 합류한 후 의도치 않게 잘생긴 팀과 못생긴 팀으로 나뉘게 됐다는 후문. 멤버들은 잘생긴 팀에 합류하기 위해 뜻밖의 경쟁을 펼쳤다.
하지만 결과는 예상대로 개그맨 윤정수, 작곡가 돈 스파이크, 육중완이 함께 못생긴 팀이 되었다고. 이들은 여행 내내 누가 더 잘생겼는지 티격태격 논쟁을 펼쳤고, 특히 육중완은 “스리랑카에서 내가 제일 통한다”라고 말해 윤정수와 돈 스파이크를 당황시켰다.
외모 순위보다도 멤버들을 더 당황하게 만든 사건이 펼쳐졌다. 육중완이 순수한 영어 실력으로 인해 나이를 물으며 “하우 머치 아 유(How Much Are You)?”라고 말한 것. 또한, 그는 “얼음이 쿨 아닌가? 아이스라고?”라며 큰 웃음을 주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처음 보는 현지인에게 다짜고짜 “아임 헝그리”를 외쳐 윤정수를 부끄럽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한편, 형님들을 두 손 두 발 들게 만든 오지 신생아 육중완의 활약상은 금일(11일) 오후 6시 45분 MBC ‘일밤-오지의 마법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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