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공효진의 서스펜스 영화가 온다.
3월19일 영화 ‘도어락(감독 이권)’의 배급사 메가박스플러스엠 측은 다음의 소식을 영화 팬들에게 전했다. “탄탄한 스토리와 긴장감 있는 전개로 웰메이드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한 공효진 주연의 ‘도어락’이 약 3개월 여의 촬영을 마무리하고 14일 크랭크 업 했다.”
‘도어락’이 14일 크랭크 업 했다. ‘도어락’은 원룸에 혼자 살고 있는 ‘경민’(공효진)의 집에 낯선 사람의 침입 흔적이 발견되면서 벌어지는 살인 사건을 그린 스릴러.
‘도어락’은 시나리오 단계부터 1인 가구가 늘어나고 있는 요즘,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소재를 다룬 스릴러라는 평을 받으며 주목받았다.
또한,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를 통해 ‘제37회 황금촬영상’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독보적인 여배우로 자리매김한 공효진과, 김예원, 김성오 등 실력파 배우들이 합류해 영화 속 현실적인 서스펜스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감각적인 연출력으로 주목받아온 이권 감독과 영화 ‘악녀’에서 독창적인 촬영 방식으로 유수 영화제에서 촬영상을 휩쓴 박정훈 촬영 감독, ‘범죄도시’ ‘밀정’에서 속도감 넘치는 액션 스타일을 선보여온 전재형 무술 감독, ‘더 킹’ ‘화차’로 극의 긴장감을 더하는 화면 구성을 선보인 이나겸 미술 감독까지 충무로를 대표하는 제작진들이 만나 웰 메이드 스릴러를 완성, 관객들에게 그동안 느끼지 못한 새로운 영화적 재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 3개월 여간 ‘도어락’의 ‘경민’을 연기하며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 탄생을 예고한 공효진은 “‘경민’을 떠나보내기 많이 아쉽다. 현실적인 소재가 주는 공포를 잘 담아낸 작품이 탄생할 것 같다”라는 소감으로 촬영을 마친 아쉬움과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충무로가 인정하는 탄탄한 시나리오와 공효진을 필두로 한 연기파 배우들의 만남으로 웰 메이드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영화 ‘도어락’은 후반 작업을 거쳐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사진제공: 메가박스플러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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