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90년대가 다시 한 번 돌아온다.
최근 다시 불어오는 1990년대 가요 열풍 속 대한민국 대표 역주행 콘서트 ‘슈퍼콘서트 토요일을 즐겨라(이하 슈토즐 콘서트)’가 5월 개최된다. 2년 만에 개최 되는 이번 콘서트는 부산을 시작으로 일산까지 이어진다.
이번 ‘슈토즐 콘서트’는 대중들이 만나보고 싶어 하는 90년대 가수들을 모아 새로운 라인업으로 돌아온다. 영원한 가요계의 악동 DJ DOC부터 예능대세 ‘궁상민’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이상민이 이끄는 룰라, 1세대 꽃미남 아이돌 그룹 NRG, 대한민국 1세대 힙합 빠삐용 지누션, 발매하는 곡마다 국민가요 코요태, 전 세대를 사로잡은 댄스 듀오 클론, 한국의 리키마틴 홍경민 그리고 철이와 미애의 신철이 DJ 처리로 변신해 무대를 꾸민다.
일산 공연에 DJ DOC가 있었다면, 부산 공연에서는 대한민국 뉴 잭 스윙의 전설 힙합 듀오 듀스의 이현도가 가세한다. 프로듀서가 아닌 가수 이현도로 오랜만에 무대에 서는 만큼 한국 힙합 전설의 무대 장악력으로 관객들을 열광케 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일상’과 ‘일탈’이라는 콘셉트로 관객들을 90년대로 빠져들게 할 것이라는 후문. 당대 최고의 발라드곡부터 광란의 댄스 파티로 이끌 댄스곡까지 150분을 꽉 채워줄 세트 리스트와 감각적이고 화려한 무대로 관객들을 매료 시킬 예정이다.
‘슈토즐 콘서트’는 2015년을 시작으로 국내 7개 도시 9회 공연, 뉴욕까지 진출하며 국내외 20만 관객을 동원했다. 또한, 김건모, 조성모, 이정현, 소찬휘, 김현정 등 내로라하는 90년대 인기 가수가 ‘슈토즐 콘서트’를 거쳐 가며 대한민국 대표 역주행 콘서트로 자리 잡았다.
한편, ‘슈퍼콘서트 토요일을 즐겨라’의 티켓 오픈은 3월22일 일산 공연 오후 2시, 부산 공연 오후 3시부터 인터파크, 예스24 등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사진제공: 월드쇼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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