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희 기자] 국내 대표 아이웨어 기업 룩옵틱스의 브랜드 ‘블랙피하트 by 오민(BLACK PIRATE BY OMIN)’ 제품이 19일 18FW 헤라서울패션위크의 김혜순 한복 패션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이번 헤라서울패션위크의 오프닝으로 선정된 한복 명인 김혜순 디자이너의 한복 패션쇼는 블랙피하트 by 오민 선글라스와 이색적인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장식해 화제가 됐다. 다양한 실루엣의 한복을 입은 외국인 모델들이 동일한 디자인의 선글라스로 런웨이 피날레를 장식해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전통적인 한복과 현대적 감성이 더해진 선글라스 조합은 레트로 감성을 불러일으키며 동서양, 현대와 전통을 아우르는 이번 쇼의 콘셉트를 더욱 극대화해 무대를 의미 있고 풍성하게 완성했다.
이날 쇼에서 선보인 블랙피하트 by 오민 선글라스는 서울패션위크 대표 연출자로 인정받고 있는 오민 뷰티디렉터와 공동개발 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으로 오민 뷰티디렉터의 탁월한 예술적 감성과 수년간 쌓아온 룩옵틱스만의 차별화된 노하우 및 기술력이 결합해 탄생한 제품이다.
특히 섬세하게 반영된 디테일과 견고함, 티타늄 소재를 사용해 착용함이 우수하며, 심플하고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 지향하는 요즘 세대들의 취향을 반영한 베이직한 스타일로 데일리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적합하다.
한편 블랙피하트 by 오민 선글라스는 시즌 한정 제품으로 4월경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총 3가지 모델과 9가지 스타일로 국내 주요 백화점 및 룩옵틱스 통합 온라인 몰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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