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장윤정이 해탈을 선보인다.
3월29일 방송될 MBN ‘대국민 강제 휴가 프로젝트-오늘 쉴래요?(이하 오늘 쉴래요?)’에서는 강제 휴가 주인공과 ‘남편’ 주제로 공감대를 형성한 가수 장윤정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장윤정은 개그맨 박성광이 “애정 표현은 자주 하는지?”라고 운을 떼자 “남편과의 스킨십? 입은 먹기만 하는 것”이라는 답변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는 강제 휴가 주인공과 ‘이해할 수 없는 남편이 화내는 이유’ ‘이해할 수 없는 남편의 운전 습관’ 등 공통된 주제로 열띤 폭로전을 이어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장윤정은 “남자들 다 똑 같은 것 같다. 다른 분들과 남편 이야기를 하다 보면 ‘혹시 우리 남편 이야기 아니에요?’라는 반응을 자주 접한다”라며 ‘웃픈’ 현실을 전했다. 또한, 그는 주인공이 남편의 전화번호를 기억하지 못하자 “괜찮다! 남편 번호는 원래 잊어버리는 것”이라며 다독이기도 했다.
박성광은 "여기에 술 몇 잔 마시면 더 놀라운 이야기도 나오겠다“라며 장윤정을 놀렸고, 그는 ”하고 싶은 얘기는 더 많다. 남편과 시어머니가 이번 방송을 보지 못하게 해야겠다. 편집은 나랑 같이 하자“라는 반응으로 또 한 번 모두를 박장대소하게 했다.
한편, MBN ‘‘대국민 강제 휴가 프로젝트-오늘 쉴래요?’는 이런저런 이유로 휴가는 생각조차 하지 못하는 수많은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쉼표 있는 삶’을 찾아주기 위한 프로젝트다. 7인의 MC들이 출근길 출연자 섭외부터 휴가 계획까지 직접 진행하는 예측불가 100%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장윤정 출연분은 금일(29일) 오후 11시 방송된다.(사진제공: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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