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 아들 이루 ‘사자’ 캐스팅 확정, 평범하고 인간적인 비서 役

입력 2018-03-30 11:01  


[연예팀] 이루가 ‘사자’에 출연한다.

2018년 방송 예정인 사전 제작 드라마 ‘사자’(극본 김용철 양희진, 연출 장태유)는 어머니의 죽음을 파헤치던 한 남자가 자신과 똑같이 생긴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서 더 큰 음모에 휘말리는 미스터리 휴먼 드라마다.

‘사자’는 감각적 연출로 유명한 장태유 감독을 비롯해 배우 박해진, 나나, 곽시양, 구자성, 이기우, 김창완, 박근형, 변정수, 그룹 뉴이스트 렌 등 세대 불문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자랑하며 2018년 최고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이 가운데 ‘사자’ 드림 캐스팅을 완성할 또 한 명의 배우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배우 조성현(이루)이다.

조성현은 극중 강일권(이기우)의 비서 문호성 역을 맡았다. 문호성은 지극히 평범하고 인간적인 인물이다. 먹고 살기 위해 비서가 됐고, 그 역할에 충실하며 최선을 다한다. 때로는 음지의 일까지 하면서 고뇌에 빠지는 등 인간적인 모습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조성현은 지난해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를 통해 연기자 활동을 시작했다. 당시 조성현은 드라마틱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며, 배우로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그런 조성현이 2018 최고 기대작 ‘사자’와 만나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궁금하고 기대된다.

한편, 조성현의 합류 소식으로 더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사전 제작 드라마 ‘사자’는 현재 더욱 높은 완성도를 위해 뜨겁게 촬영 중이다.(사진제공: 디어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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