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 이벤트 응모자 중 1등에 월드컵 경기 관람 패키지 제공
현대자동차가 2018 러시아 월드컵 연계 시승 프로그램 '현대차 시승하고 월드컵 가자'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벤트는 이달 2일부터 5월7일까지 현대차의 전국 29개 시승센터에서 시승을 진행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응모 기회를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1등(3명, 동반 1인 포함 총 3쌍)에겐 월드컵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경기 티켓과 호텔 숙박권, 항공권을 포함한 월드컵 경기 관람 패키지를 제공한다. 여정은 6월14~18일이며 아르헨티나 vs 아이슬란드 경기와 모스크바 관광을 포함한다. 2·3등에겐 월드컵 공인구, 커피 쿠폰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시승센터 이용 후 '#현대차월드컵시승이벤트', '#2018FIF러시아월드컵'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시승 인증 사진을 올린 소비자 중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모바일 커피쿠폰을 지급하는 해시태그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희망자는 5월7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와 현대차 전국 시승센터를 통해 시승을 신청하고 예약 시 발송되는 예약 문자 내 첨부된 링크 페이지 방문을 통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한편, 현대차는 1999년부터 FIFA가 주관하는 모든 대회의 공식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 오는 2022년까지 후원을 지속하며 글로벌 스포츠 후원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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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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