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후방 풀-HD 지원, 고효율 비디오 코덱으로 녹화 효율 높여
파인디지털이 해상도를 개선한 전·후방 풀-HD 블랙박스 '파인뷰 X300'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파인디지털에 따르면 새 제품은 지난해 선보인 X30의 후속제품이다. 소니의 초고감도 센서를 탑재했으며 오토나이트 비전 기능을 채택해 다양한 녹화 환경에 대응한다. 또 영상 화질 손실없이 압축률을 높이는 기술과 스마트 타임랩스 기능을 적용, 실제 메모리 용량 대비 2배의 영상 저장 효과를 낸다. 스마트 타임랩스는 자동차의 충격 발생 여부에 따라 영상 저장 방식을 자동으로 조절, 메모리 효율을 높인다. 일반 주행영상은 15프레임으로 압축 저장하며, 충격 발생 시에는 표준속도인 30프레임으로 저장한다.
이 밖에 차선이탈경보, 앞차출발알림 등의 운전자보조 시스템을 지원한다. 또 GPS 연결 시 과속단속카메라나 어린이보호구역 등 주의가 필요한 구간에 대한 정보를 음성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미리 설정한 전압에 이르면 스스로 전원을 차단하는 배터리 안심 보호 기능도 있으며, 비밀번호 설정으로 타인에 의한 영상 삭제도 방지한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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