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소셜 커머스 위메프(대표이사 박은상)가 2일 자동차 업스타일 라이프 '휠 라이브(Wheel Live)'를 론칭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자동차 업스타일 라이프 휠 라이브(http://m.wemakeprice.com/m/event/p/wheelive_recom)는 세상의 모든 탈 것(Wheels)을 한 곳에 담아 다양한 고객 라이프를 생생하게(Live) 업스타일한다. 이를 통해 차에 관한 모든 것을 한 곳에서 해결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 첫 번째 시도로 수입 브랜드 인증 중고차를 한 곳에 담는다. 계속해서 성장해가는 수입 중고차시장 속에서 허위 매물, 신뢰할 수 없는 차량 정비 내역 등 기존 소비자들이 가지고 있던 불만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제조사가 직접 인증한 '브랜드 인증 중고차'를 소개한다.
위메프는 지카와 제휴를 통해 국내 최초 9개 수입 브랜드 인증 중고차를 선보인다. BMW, MINI, 벤츠, 아우디, 재규어, 랜드로버, 포르쉐, 포드, 링컨 등 프리미엄 수입 브랜드를 다룬다.
인증 중고차는 제조사에서 공식적으로 인증한 중고차 프로그램으로 중고차의 판매에서부터 점검 및 수리, 매입 위탁에 이르기까지 신뢰할 수 있는 프리미엄 서비스로 제조사가 모든 과정을 직접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대 72가지 점검 항목을 통해 중고차의 상태를 점검하고 정비 이력을 제공하기 때문에 기존의 중고차와 비교되는 투명성을 자랑한다.
또한 2019년 하반기 국내 최대규모의 중고차 매매단지 도이치오토월드와의 협업을 통해 중고차 매물 확인, 실시간 입출고 현황 등 IOT 서비스를 제공하여 최대 규모의 자동차 시장을 열고자 한다.
뿐만 아니라 휠라이브는 여행과 캠핑 등 다양한 교통수단과 소비자를 연결해 새로운 소셜 서비스를 제공한다. 펫츠고는 버스에 반려견 좌석을 제공하며 반려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 스타트업이다. 위메프는 펫츠고와 협력통해 반려견 시장에 새로운 이동 서비스를 재미있는 소비자 경험으로 기회를 제공한다.
위메프 강정우 전략실장은 "집에 관한 모든 서비스를 모은 '위홈'에 이어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좀 더 다가기위한 두번째 시도로 '휠라이브'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 자동차뿐 아니라 대중교통, 공유차, 자전거, 오토바이까지 모든 이동수단에 대한 합리적 가치 소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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