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전국 딜러 지역 예선 후 6월 한국 결선 개최
-결선 최종 우승팀(2인)은 오스트리아 국제 대회 출전
아우디코리아가 소비자 대상 아마추어 골프대회 '아우디 콰트로 컵'의 2018년 한국 예선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대회는 1991년부터 독일 내 아우디 구매자를 대상으로 시작, 이듬해부터 세계로 대회 규모가 확대돼 올해 27회를 맞았다. 현재 매년 50여개국에서 800회 이상의 토너먼트가 진행되며 10만여 명의 아마추어 골퍼가 참가한다. 국내에서도 200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 14회째를 맞이했다.
한국 대회는 지난 2일 열린 인천 예선을 시작으로 5월28일까지 전국 8개 지역에서 딜러별 예선을 개최한다. 예선은 콰트로 리그와 아우디 리그 두 가지로 시행한다. 콰트로 리그 예선 수상자와 상위 20%는 6월15~17일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에서 열릴 예정인 아우디 콰트로컵 한국 결선 출전 자격을 부여한다.
결선 최종 우승팀(2명)은 오는 9월 오스트리아 키츠뷔엘 슈바찌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아우디 콰트로컵 월드파이널 2018에 참가해 각국 결선 우승자들과 실력을 겨루게 된다. 아우디코리아는 국제 대회 참가자에게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편과 호텔 숙박 등의 체재비 전액을 지원한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 '왕의 귀환' 폭스바겐 티구안, 3,860만원부터
▶ 짚(JEEP)은 왜 4WD를 세분화했을까
▶ EQ900, 얼굴 바꾸고 차명도 'G90'로 통일한다
▶ [르포]엔진 떨림을 전자제어로 줄인다고?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