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브레이커스’의 MC를 맡은 샤이니 키가 방송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서바이벌이 펼쳐질 Mnet ‘브레이커스’는 작사, 작곡, 보컬, 프로듀싱까지 실력과 매력을 겸비한 8명의 멀티뮤지션들이 각 미션에 맞는 곡을 작업해 완성된 곡으로 무대 위에서 개인 배틀을 펼치는 형식으로 온&오프라인 관객에게 동시에 평가를 받는 신개념 뮤직 배틀 쇼다.
프로그램을 통해 뮤지션으로서 공부가 될 것 같아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는 키는 첫 단독 MC를 맡게 된 소감으로 “스스로의 부족한 점을 깨달아 가는 중이다. 발전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며 “중립을 잘 지켜야 하는 자리라 부담도 크지만 싱어송라이터들의 장점을 잘 설명하고 시청자 분들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이어 현재 1차 경연 녹화가 진행됐는데 앞으로의 활약이 가장 기대되는 싱어송라이터는 누구냐는 질문에는 “그 동안 대중에 음악이 많이 공개되지 않았던 미아(Mia)와 차지혜”를 꼽았고, 함께 작업해 보고 싶은 사람으로는 “꾸준히 감각적이고 좋은 음악을 선보여온 서사무엘”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평소 ‘스타일 아이콘’으로 불릴 만큼 감각적인 스타일을 선보이는 키는 ‘브레이커스’에서 스타일적으로 눈에 띄는 뮤지션으로 페노메코, 콜드, 서사무엘을 꼽았다. 각자 자신만의 스타일이 뚜렷한 세 사람의 음악성과 더불어 이들의 스타일링에도 기대가 높아진다.
마지막으로 키는 “‘브레이커스’는 묵묵히, 열심히 음악을 해온 감각적인 싱어송라이터들을 대중에 소개하는 기존과 다른 음악 경쟁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하며 “첫 단독 MC로 여러분께 인사드리게 됐다. 부족한 점 있더라도 예쁘게 봐주시고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릴 테니 저를 포함한 많은 뮤지션들에게 응원을 보내달라”고 애정 어린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Mnet 소셜 뮤직 배틀 ‘브레이커스’는 4월20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사진제공: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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