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멜 깁슨이 액션 스릴러로 돌아온다.
4월10일 영화 ‘블러드 파더(감독 장 프랑소아 리세)’의 배급사 키다리이엔티 측은 다음의 소식을 영화 팬들에게 전했다.
“영원한 액션 스타 멜 깁슨이 액션 스릴러 ‘블러드 파더’로 컴백한다. 4월24일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멜 깁슨의 거친 매력이 돋보이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블러드 파더’는 거침없는 멜 깁슨의 액션뿐만 아니라 딸을 위해 희생을 두려워하지 않는 아버지의 모습을 통해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영화.
영화 ‘브레이브 하트’ ‘리셀 웨폰’ 시리즈의 할리우드 액션 스타 멜 깁슨의 새로운 영화 ‘블러드 파더’는 피터 그리그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 했다. 교도소를 들락거리며 가족에게 소홀했던 아버지가 도망자 신세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는 액션 스릴러.
시각적 미학과 극적 연출력으로 호평을 받은 영화 ‘어썰트 13’의 장 프랑소아 리세 감독이 10년 만에 할리우드에 돌아와 멜 깁슨과의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덥수룩한 수염을 지닌 멜 깁슨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회색 모래 사막 위, 거친 눈빛과 딸을 걱정하는 따듯한 눈빛이 교차하는 멜 깁슨의 모습에서 위기에 빠진 딸을 구하기 위한 아빠의 강한 의지가 엿보인다.
할리우드 대표 액션 배우이자 성공적인 연출자로 인정을 받고 있는 멜 깁슨의 이번 신작 ‘블러드 파더’는 멜 깁슨 액션을 기다리던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영화 ‘블러드 파더’는 4월24일 개봉한다.(사진제공: 키다리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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