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탁재훈-이휘재, 낯가림+굴욕 콤보 당하다

입력 2018-04-10 15:36  


[연예팀] 탁재훈과 이휘재의 한 끼 도전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JTBC ‘한끼줍쇼’ 녹화에는 탁재훈과 이휘재가 밥동무로 등장해 도심 속 MT촌과 먹거리 마을로 유명한 강북구 우이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두 사람은 대한민국 예능계를 휩쓸었던 MC답게 국민MC 이경규, 강호동과 호흡을 맞추며 활약했다.
 
이날 벨 도전에서는 탁재훈의 의외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수의 예능을 섭렵한 만큼 평소 두려울 것이 없는 그였지만, 인터폰 앞에서 낯을 가리며 어려움을 토로한 것. 탁재훈은 “저기요... 한 끼만...”이라고 어렵게 입을 열었지만, 이내 얼굴과 귀가 빨개지는 등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반면 이휘재는 벨 도전에서 친근한 소통을 선보였다. 이휘재는 베테랑 MC답게 큰 긴장감 없이 벨을 누르면서 “개그맨 이휘재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하지만 시민들의 시큰둥한 반응이 이어지자 점점 의기소침해 졌고, 결국 “안녕하세요. 저는 서준이 서언이 아빠입니다”라고 쌍둥이 아들을 소환시켜야만 했다.

한편, 낯가림과 굴욕으로 이루어진 탁재훈과 이휘재의 한 끼 도전기는 4월11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 우이동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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