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 판매왕 등극, ‘오지의 마법사’ 스리랑카에 달고나 팔다

입력 2018-04-15 11:30  


[연예팀] 에릭남이 달고나를 판다.

4월15일(일) 방송되는 MBC ‘일밤-오지의 마법사’에서는 최근 발표한 신보에서 남미의 매력을 발산하는 ‘남미남’으로 변신한 가수 에릭남이 베테랑 ‘판매왕’에 등극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바닥을 보인 비상금 때문에 저녁을 먹을 수 없던 수로네는 제대로 된 식사를 위해 일일 장터를 펼쳤다. 이번 일일 장터는 다른 때와 다르게 야심차게 준비한 것이 있었다고. 바로 배우 엄기준이 한국에서부터 챙겨온 달고나 세트. 과연 엄기준표 달고나는 스리랑카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어렸을 적 기억을 되살리며 큰 매상을 올리기 위해 열심히 달고나를 준비하던 엄기준은 생각과 다르게 달고나가 철판에 달라붙는 등 번번이 실패를 맛보았다. 이에 달고나를 먹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현지인들에게 실패한 모습을 들키지 않으려 비주얼 막내들이 나섰다.

그룹 위너 진우가 나서 황급히 망친 달고나를 뒤로 숨기고, 에릭남은 돌연 바다를 향해 손님의 시선을 돌리며 갖은 노력을 했다. 하지만 달고나 만들기는 실패의 연속이었다고.

그럼에도 불구, 고군분투한 두 막내의 노력으로 시간을 끌며 천신만고 끝에 성공해 달고나 판매는 전환점을 맞았다.

다재다능 에릭남은 달고나 판매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손님에게 직접 다가가 맞춤식 서비스 홍보 전략을 펼치며 일일 장터 물건들까지 열혈 홍보했다.

급기야 그는 춤추고 노래까지 하면서 손님 모객에 박차를 가했다. 에릭남의 모습에 배우 김수로는 “네가 있어서 다행이다. 너 있으면 괜찮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수로네는 에릭남의 홍보로 일일 장터에 성공해 맛있는 한 끼를 먹을 수 있을지, 금일(15일) 오후 6시 45분 MBC ‘일밤-오지의 마법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 MB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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