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슈츠’ 티저가 공개됐다.
4월25일 KBS2 새 수목드라마 ‘슈츠(극본 김정민, 연출 김진우)’가 첫 방송된다. ‘슈츠’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와 천재적 기억력을 탑재한 가짜 신입 변호사의 브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스타일리시 로펌 오피스물을 예고하며 2018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 가운데 4월12일 진가를 제대로 보여주는 2차 티저가 공개됐다. 두 번째 티저는 차원 다른 스토리와 스타일을 과시했다. 여기에 예상치 못한 스타들의 등장을 기습적으로 알렸다.
가장 먼저 돋보인 것은 스토리다. 극중 장동건(최강석 역)과 박형식(고연우 역)은 각각 전설의 변호사와 가짜 신입 변호사로 마주한다. 최강석은 고연우에게 “지금 네 운명을 결정지은 게 뭐라고 생각하나”, “어떤 판에서 어떤 룰을 따를지 판단하고 선택하는 건 다 네 몫”이라고 말한다. 의미심장한 대화가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함축적으로 담고 있는 것.
스타일 역시 감각적이다. 화면을 가득 채운 장동건, 박형식의 존재감. 빠른 화면 전환 속에서도 빛나는 영상미. 인물의 매력과 감정을 디테일하게 담아낸 연출. 시선을 강탈하는 배우들의 패션과 아우라. 모든 것이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스타일리시하다. 30초 동안 이토록 감각적인 면모를 보여준 드라마 ‘슈츠’의 본방송이 기대된다.
흥미진진한 스토리, 감각적인 스타일뿐만 아니다. 2차 티저는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스타들의 등장을 기습적 공개해 기대감을 더했다.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극의 깊이를 더하는 장신영 등 화려한 출연진이 등장한 것. 이들은 짧은 등장만으로도 막강한 개성을 발산했다.
한편, 베일을 벗을수록 뜨거운 관심을 모으는 KBS2 새 수목드라마 ‘슈츠’는 ‘추리의 여왕2’ 후속으로 4월25일 첫 방송된다.(사진제공: KBS2 ‘슈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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