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베이징서 '벤테이가 V8' 최초 공개

입력 2018-04-17 10:31  


 벤틀리모터스가 25일 개막하는 2018 베이징오토쇼에서 벤테이가 V8, 신형 컨티넨탈 GT, 뮬산 익스텐디드 휠베이스 등을 3종의 신차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벤테이가 V8은 4.0ℓ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을 장착해 강력한 성능과 개선된 연료 효율성을 동시에 갖췄으며, 벤테이가 특유의 고급감에 스포티한 이미지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수작업으로 완성되는 실내에는 고광택 카본-파이버 소재가 최초로 채택됐으며 우드와 가죽으로 장식된 스티어링 휠 역시 최초로 선보인다. 벤테이가 V8은 최고출력 550마력, 최대토크 78.5㎏·m를 발휘하며 0→100㎞/h 도달시간은 4.5초, 최고시속은 290㎞이다. 


 3세대 신형 컨티넨탈 GT는 아시아 최초 공개된다. 첨단 자동차 기술과 전통적인 장인의 수작업 생산 방식이 조화를 이룬 신형은 강력하면서도 안락한 주행 성능과 궁극의 럭셔리를 구현한 실내 등을 통해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개선된 6.0ℓ 트윈터보 W12 엔진은 폭넓은 영역에서 강력한 성능을 지속적으로 뿜어내며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는 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변속을 실현한다.

 더불어 뮬산의 휠베이스를 250㎜ 늘린 뮬산 익스텐디드 휠베이스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 [하이빔]미국GM이 한국지엠을 포기할 가능성
▶ FCA코리아, 지프 체로키 가솔린부터 출시
▶ 티몬, 초소형차에 이어 전기 오토바이 판매 나서
▶ [하이빔]자동차, '생산-판매-개발'이 분리되는 이유
▶ 렉서스 LS, EV 버전도 나올까?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