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김지민 연애 세포, 회생 가능? 불가?
KBS2 예능 프로그램 ‘1%의 우정’은 99%의 서로 다른 두 사람이 1%의 우정을 만드는 리얼리티 예능. 지난 방송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연애 칼럼니스트로 꼽히는 곽정은과 ‘연애 초짜’ 김지민이 만나 극과 극의 연애 성향을 드러냈다. 특히 곽정은은 김지민의 연애 세포를 불사르겠다며 ‘러브 뮤지엄’에 방문, 화끈하고 대담한 첫 만남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4월21일 방송에서는 곽정은의 김지민 연애 세포 살리기 프로젝트의 실전이 펼쳐졌다고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곽정은은 자신의 픽(PICK)남과 김지민의 소개팅을 주선해 이목을 끌었다. 김지민은 “곽정은이 보장한 남자, 궁금하다”라며 소개팅 전부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곽정은 또한 “느낌 좋고 호감 갈만한 사람”이라며 은근히 자신감을 내비쳐, 방송을 통해 공개될 소개팅남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김지민은 소개팅 시작부터 당황한 모습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모았다. 마음의 준비를 할 겨를도 없이, 전혀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소개팅남과 만나게 된 것. 이에 김지민은 들떠 했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부끄러움에 고개도 들지 못하는가 하면, 어색함을 피하기 위해 ‘아무말 대잔치’를 벌이는 무리수를 둬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더욱이 김지민은 소개팅남의 질문에 ‘연애 초짜’다운 답을 전해 VCR을 지켜보던 모두를 당황케 했다는 전언이다. ‘자칭 연애 무식자’ 김희철 조차 “나보다 연애를 못 한다”라며 혀를 내둘렀을 정도.
한편, 김지민은 곽정은의 도움을 받아 소개팅을 성공리에 마쳤을지, 서로 상반된 두 사람이 만나 함께 하루를 보내며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고 우정을 쌓아 가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KBS2 ‘1%의 우정’은 금일(21일) 오후 10시 45분 7회가 방송된다.(사진제공: KBS2 ‘1%의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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