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매일 듣는 노래’보다 더 좋은 명곡 만들기 위해 노력”

입력 2018-04-24 16:55   수정 2018-04-24 18:34


[김영재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황치열이 부담감을 언급했다.

4월24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무브홀에서 가수 황치열의 두 번째 미니 앨범 ‘비 마이셀프(Be Myself)’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황치열은 컴백 소감을 묻자 “10개월간의 노력이 담긴 앨범이다”라며, “사실 지난해 ‘비 오디너리(Be Ordinary)’ 앨범이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것(‘매일 듣는 노래’)보다 더 좋은 명곡을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에 열심히 노력했다. 부담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다. 하지만 기분 좋은 부담감이었다. 굉장히 기분 좋은 부담감을 안고 더 많은 분들께 좋은 음악, 좋은 모습 보여드린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만들었다”라고 답했다.

타이틀곡 ‘별, 그대’는 황치열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세련된 감성을 더한 노래다. 발라드에 셔플 리듬을 가미해 사계절 모두 편하게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

한편, 황치열은 금일(24일) 오후 6시 타이틀곡 ‘별, 그대’를 비롯한 총 7곡이 담긴 두 번째 미니 앨범 ‘비 마이셀프(Be Myself)’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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