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가수 심규선이 신곡과 단독콘서트 소식을 알렸다.
심규선은 4월25일 오후6시 신곡 ‘너의 꽃말’을 발매하며, 6월2~3일 양일간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너의 꽃말’은 5월13일 발매 예정인 새 앨범 ‘몸과 마음’의 선공개 곡으로, 심규선의 섬세한 음색과 풍부한 드라마가 돋보이는 곡이다. 심규선은 특유의 유려한 목소리와 시적 표현으로 ‘심규선 표 장르’를 구축해왔으며, 이번 신곡과 오는 5월에 발매되는 새 앨범 ‘몸과 마음’에서도 심규선 음악 특유의 아이덴티티를 엿볼 수 있다.
이어 심규선은 “5월 발매를 앞두고 있는 새 앨범의 한 Scene을 엿보듯, 봄꽃처럼 은은한 향기를 품은 듯한 노래에 잠시 도취되어도 좋을 듯하다”며 선공개 곡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심규선은 2005년 ‘MBC 대학가요제’ 금상을 수상하며 존재감을 드러낸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다. 2010년 데뷔 싱글 ‘첫 번째, 방’으로 가요계에 데뷔 이후 ‘부디’ ‘오필리아’ ‘달과6펜스’ 등을 발표했으며, 최근에는 KBS 드라마 '고백부부'등 다수의 인기 드라마 OST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 1월에는 MBC ‘복면가왕’에 ‘곰인곰인하지마 잘 자는 곰주’로 출연해 자우림의 ‘마론 인형’을 선보이며 파워풀한 가창 실력을 뽐낸 바 있다.
한편, 새 앨범 단독 콘서트 ‘몸과 마음’의 티켓은 4월27일 오후 6시 멜론티켓을 통해 오픈된다.(사진제공: 헤아릴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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