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이준기의 일본 팬미팅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지난 4월26일 이준기의 일본 팬미팅 ‘2018 LEE JOON GI SPLENDOR FAMILY DAY’가 도쿄국제포럼에서 열렸다.
이 날 도쿄국제포럼은 이준기를 만나기 위해 일본 팬 5천명이 찾아와 만석을 이뤘다. 이는 최근 일본 내 한류 분위기를 볼 때 매우 고무적이고 한류스타로서 이준기의 저력이 얼마나 큰지 가늠할 수 있는 척도다.
이준기가 본래 확고한 팬층으로 일본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던 터, 여기에 최근 그의 주연작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가 방영되면서 팬층이 한층 더 두터워졌다. 왕소를 입체적으로 연기한 이준기의 박력과 섬세함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다. 이에 따라 단순히 호감과 인지도가 오른 것을 떠나 유료 팬클럽 회원 수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는 후문이다.
공연 전날 도쿄에 도착하자마자 연습실로 직행해 연습을 거듭하며 팬들을 만날 준비를 철저히 치는 등 열정을 불태웠다. 공연 당일에는 따스한 봄을 연상시키는 달달한 진행과 더불어 앙코르곡까지 합쳐 무려 11곡의 노래와 퍼포먼스를 선보여 5천 명의 팬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남다른 팬서비스와 넘치는 끼 그리고 진중한 모습까지 엿볼 수 있어 오래도록 이준기를 기다려 온 팬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이 됐다. 이를 지켜 본 한 한류 관계자는 “토크와 퍼포먼스 모든 면에 능숙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팬들을 대하는 이준기의 모습에서도 행복함이 보여 보는 이들을 기분 좋게 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준기는 5월12일 tvN 새 토일드라마 ‘무법변호사’로 안방극장을 찾는다.(사진제공: 2018 LEE JOON GI SPLENDOR FAMILY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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