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윤 기자] KBS 일일연속극 ‘내일도 맑음’ 제작발표회가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드라마 '내일도 맑음'으로 첫 주연을 맡은 배우 하승리와 설인아. 두 배우는 작년 KBS 드라마 '학교 2017'에서 조연으로 인연을 맺기도 했죠. 같이 하는 신이 많지는 않았지만, 첫 주연에 대한 긴장감을 아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로 조금이라도 풀 수 있다는 건 두 배우에게 모두 긍정적으로 작용하겠죠.
데뷔 19년째, 그리고 성인이 된 이후 첫 주연을 맡은 하승리, 데뷔 4년 만에 첫 주연을 맡은 설인아. 두 풋풋한 20대 배우가 일일극에 불어넣을 활력, 기대해도 좋을 듯 싶습니다.
포토타임 때 한껏 풋풋함 과시했던 하승리, 설인아.
기자간담회가 시작되자 얼굴에 긴장감이 가득한 하승리.
긴장 또 긴장하던 설인아
밝고 씩씩하게 그려질 강하늬 캐릭터처럼 환하게 웃는 설인아. 첫 주연의 기쁨도 함께 엿볼 수 있기도 합니다.
첫 로맨스에 첫 오피스룩, 그리고 첫 주연. 설레임 가득한 하승리의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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