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오취리 母 ‘밥 잘 먹는 가나 누나’ 등극, 한국 휴게소에서 먹방

입력 2018-05-08 11:03  


[연예팀] 샘 오취리 엄마가 궁금하다면?

5월8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는 어버이날을 맞아 ‘비정상회담’ 멤버 샘오취리, 알베르토, 기욤, 다니엘의 ‘어머니와 함께하는 효도관광 특집’으로 꾸며진다. 멤버들은 경상도의 대표 관광지 경주-울산-부산을 방문한다.
 
지난 가을 ‘뭉쳐야 뜬다’ 최초로 국내 패키지 여행을 다녀왔던 ‘비담(비정상회담) 4인방’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자신과 똑 닮은 4개국 어머니와 함께 국내 여행 2탄을 떠나게 됐다.

버스에 몸을 싣고 설레는 마음으로 출발한 멤버들은 경주로 향하던 중 휴게소에 들러 ‘간식 시간’을 즐겼다. 이 가운데 샘 오취리의 어머니는 모두가 한국 휴게소를 즐기는 사이 유독 눈빛을 반짝여 눈길을 끌었다.

그는 다른 어머니들에게 휴게소 음식을 적극적으로 소개하며 패키지 팀의 ‘맛 내비게이션’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특히 외국인에게는 먹기 힘든 ‘매운 라면’까지 먹겠다고 선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비담’ 멤버들은 “어머니가 드시기엔 너무 매운 것 같다”며 걱정했다. 그러나 샘 오취리는 “괜찮다. 우리 어머니는 홍어도 먹는다”며 어머니의 남다른 ‘한국 음식 사랑’을 전해 웃음을 모았다. 휴게소에서 매운 라면에 김치까지 얹어 먹는 ‘밥 잘 먹는 가나 누나’의 모습에 모두가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샘 오취리 어머니의 엄청난 ‘휴게소 먹방’은 금일(8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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