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 '자연+3D기술' 접목한 싼타페 전시

입력 2018-05-10 12:09  


 -3D 스캐닝 기술 활용한 최첨단 현대미술
 -현대차-LACMA 장기 후원 파트너십 일환

 현대자동차가 최첨단 현대미술 작품 '포스트-렌티큘러 랜드스케이프'를 오는 6월24일까지 브랜드 체험관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 1층에 전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포스트-렌티큘러 랜드스케이프'는 런던 기반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스캔랩 프로젝트'가 3D 스캐닝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최첨단 현대미술 작품이다. 현대차와 LA 카운티 미술관(LACMA)의 장기 파트너십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현대차는 최첨단 과학기술과 문화예술을 융합해 새로운 형태의 예술작품을 연구하고 창작하는 LACMA의 혁신 프로젝트 '아트+테크놀로지 랩'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 역시 2015년 시작한 작품 구상 단계에서 실질적인 작품 제작까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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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캔랩 프로젝트'는 현대차가 제공한 싼타페와 함께 특수 3D 스캐닝 촬영 장치를 활용해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탐사하며 대자연의 광경을 생생하게 촬영했으며, 이를 디오라마(실물처럼 보이게 만든 축소 모형) 영상으로 구현해냈다.

 탐사에 활용한 싼타페는 특수 전시 공간으로 개조해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촬영한 3D 영상을 구현하는 예술 작품이자 작품을 담는 하나의 전시장으로 재탄생했다. 관람객은 싼타페 외부에 설치한 특수 망원경을 통해 차 내부에서 펼쳐지는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절경을 관람할 수 있으며 숨겨진 절경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미디어 월에는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자연 경관을 형상화한 3D 스캔 영상이 함께 상영되며, '포스트-렌티큘러 랜드스케이프'의 LACMA 전시를 위해 현대차의 후원으로 제작한 바 있는 사진 작품과 다큐멘터리 영상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은 스캔랩 프로젝트 전시 외에도 오는 11일 인플루언서(영향력 있는 개인)를 초청해 팔로워를 대상으로 자신의 지식과 노하우를 강연하는 '휴먼 라이브러리'도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는 SNS에서 '존밤'이라는 이름으로 유명한 감성 이종범 사진작가가 강연자로 나서 사진 찍기 좋은 여행 스팟, 스마트폰으로 인생샷 찍기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사진을 촬영하는 실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post-lenticular>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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