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모터스 창립 19주년 기념 'K-에디션'
-선택품목 기본적용에 평생 무상 엔진오일 교환권 등
할리데이비슨코리아가 고급 편의품목을 기본장착하고 각종 혜택을 더한 한정판 'K-에디션'을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주력 제품군인 스트리트 글라이드 스페셜, 스트리트 글라이드, 포티에잇, 아이언 883 등 4종을 기본으로 제작했다. 제품별로 스트리트 글라이드 시리즈 19대, 포티에잇 10대, 아이언 883 10대 등 총 39대다.
스트리트 글라이드 시리즈와 아이언 883에는 디파이언스 컬렉션이 폭넓게 적용해 역동성을 강조했다. 포티에잇엔 고급스러운 황동색의 브래스(Brass) 컬렉션이 들어간다. 여기에 모든 한정판엔 전용 앰블럼을 연료 탱크에 새겨 특별함을 더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여기에 최초 구매자 대상으로 평생 무상 엔진오일 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용 서비스 베이와 정비사도 배정한다. 포티에잇과 아이언 883 구매자에겐 고급 가죽자켓을 증정한다.
강태우 할리데이비슨코리아 최고운영책임자(COO) 부사장은 "지난 19년간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여러 혜택을 더한 K-에디션을 준비했다"며 "평소 할리데이비슨의 인기 모델과 커스텀 파츠에 관심이 있었던 분이라면 K-에디션은 다시 만나기 힘든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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