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시작 입하(立夏), 초여름 피부 관리법

입력 2018-05-17 12:13  


[신연경 기자] 여름을 알리는 입하(立夏)가 지났다. 무더운 날씨가 다가오기 전 봄이 떠나는 아쉬움을 달래고자 마지막 나들이를 즐기는 요즘. 기온이 크게 상승하는 한낮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겨울 못지않게 피부 노화가 빨리 진행되는 초여름. 장시간 야외 활동을 할 경우 강한 자외선에 의해 멜라닌 색소가 증가해 기미, 주근깨, 잡티가 생겨나고 건조한 공기는 각질과 주름을 유발해 민감성 피부로 변하기 쉽다.

봄을 떠나보내고 여름을 맞이하는 시기인 5월,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관리법을 살펴보자.

1. 수분 케어


사계절 내내 피부 관리를 위해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 바로 수분 케어. 수분이 부족한 피부는 피지 분비가 급격히 증가해 각종 트러블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특히 여름에는 뜨거운 대기에 모공이 늘어나고 피지 분비가 활발해지기 때문에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는 게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핵심이다.

야외 활동 중 수분이 빼앗기지 않도록 외출 전 보습 제품을 사용해 피부 속 깊숙이 수분을 충전하자. 특히 히알루론산과 참마 성분이 함유된 제품은 수분 지속력이 높아 온종일 촉촉한 피부를 완성한다.

2. 자외선 차단


여름이 찾아오는 시기가 빨라지면서 피부에 노출되는 자외선 또한 높아지고 있다. 오랜 시간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는 노화가 촉진되고 심한 경우에는 피부암까지 유발할 수 있으므로 봄과 여름에는 자외선 차단이 필수.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때는 차단 지수를 올바르게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바르는 양 또한 중요하다. 적정량을 발라야 제품에 표기된 SPF 지수만큼 차단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 얼굴 전체를 바를 때는 검지 한 마디 정도 되는 충분한 양으로 외출 30분 전 발라주자.

3. 진정 케어


땀으로 수분 손실이 일어난 피부에 높은 기온과 강한 자외선은 큰 자극이 되어 가려움과 화끈거림 등 피부 통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더군다나 자외선은 피부 톤을 칙칙하게 만들기 때문에 외출 후에는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한 것. 

피부 진정을 위한 제품을 선택할 때도 수분 함유량이 높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피부 자극이 덜한 약산성 클렌징 제품을 선택하도록 하고 마스크팩으로 피부에 휴식을 선사해보자.

  Editor’s Pick 


01 휴웨이 세자미 더블유 내추럴 스킨토너 & 로션 베타글루칸, 참마 성분이 즉각적인 수분 공급을 도와주고 건조하고 지친 피부를 회복하고 브로콜리, 다시마 성분이 부족한 수분을 보충하고 피부트러블을 개선한다.

02 헤라 선 메이트 엑설런트 SPF50+ PA++++  강력한 자외선 차단력으로 일상 속 블루라잍까지 필터링해 도시 유해 환경에서 피부를 건강하게 보호해 준다.

03 메디힐 엔엠에프 아쿠아링 앰플 마스크 이엑스 자연유래보습인자와 수분공급 효과가 우수한 위치하젤수가 메마른 피부의 갈증을 풀어주고 식물성 성분이 피부 탄력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사진출처: 휴웨이, 헤라, 메디힐,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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