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토, 오늘(15일) 두 번째 미니앨범 발매...1년 8개월만의 컴백

입력 2018-05-15 11:19  


[연예팀] 칸토가 컴백한다.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을 통해 출중한 랩 실력은 물론 내재된 잠재력까지 십분 발휘하며 큰 활약을 펼쳤던 칸토가 약 1년 8개월 만에 자신의 두 번째 미니앨범 ‘REPETITION’을 전격 발매한다.

이번 미니앨범 ‘REPETITION’은 ‘이 세상을 살며 우리가 겪는 수많은 만남과 헤어짐, 반복되는 그 모든 것들을 담아내었다’는 취지에 기인한 제목답게 지난 20개월간 칸토 본인이 뮤지션으로서나 한 인간으로서 겪으며 느낀 것들을 총체적으로 담고 있다.

음악적으로도 칸토가 전곡을 직접 작사, 작곡했을 뿐 아니라 비주얼 디렉션과 퍼포먼스 등 앨범의 전반적인 제작 과정까지 칸토가 진두지휘 해 프로듀서로서의 면모도 확실하게 선보인 앨범이다.

여기에 브랜뉴뮤직의 대표 프로듀서 9999가 앨범 전체의 공동 프로듀서로 칸토와 전 곡을 함께 만들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고, 이에 더해 칸토의 오랜 음악 동료인 강민희와 박홍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힘을 실어주었다.

타이틀곡 ‘시큰둥(Salty)’은 펑키한 브라스 라인과 칸토만의 개성 있는 랩과 보컬이 돋보이는 레트로 업템포 곡으로, 사랑하는 연인의 시큰둥한 반응에 애타는 남자의 마음을 재미있는 가사로 담아냈다. 또한 수록곡 ‘데려갈게’ ‘흠칫’ ‘애가 타(Like A Baby)’ ‘XX.XX’는 타이틀곡과는 또 다른 칸토만의 세련된 힙합과 성숙한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소속사 브랜뉴뮤직 측은 “이번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칸토의 다재다능한 면모는 물론 자신의 철학과 경험을 음악적으로 담아내는 진중한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도 대중들에게 확실하게 어필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하며 “칸토의 이번 활동 모습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칸토의 두 번째 미니앨범 ‘REPETITION’은 5월15일 오후 6시를 기점으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 및 오프라인 음반 매장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사진제공: 브랜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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