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가 제2회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개최하며 골프 마케팅에 박차를 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제네시스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 간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 코리아에서 '제2회 제네시스 챔피언십' 대회를 연다. 총 상금 15억원, 우승상금 3억원으로 KPGA 코리안투어 대회 중 역대 최고 상금 규모를 자랑한다. 올해는 한국 남자 골프의 대표적인 프로 골퍼 최경주 선수, 작년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김승혁 선수 등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G70을 부상으로 제공하며, 미국 PGA 투어 2018~19시즌 '제네시스 오픈' 출전 혜택과 오는 10월 제주에서 개최되는 '더 CJ컵 @ 나인 브릿지' 출전 자격을 부여한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 남자 골프 활성화와 국내 골프 문화 확산을 위해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개최한다"며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나들이 계획을 준비 중이라면 대회장을 찾아 골프 경기 관람과 함께 제네시스가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네시스는 2016년 KPGA 코리안 투어에서 포인트별 상위 10명에게 보너스 상금을 지급하는 '제네시스 포인트 제도' 시행을 시작으로, 지난해부터 국내 남자 골프 대회 중 최고 상금 규모를 자랑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개최하며 국내 골프 문화 확산에 기여함과 동시에 프리미엄 브랜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또 경기장을 찾은 소비자들이 골프, 필라테스 등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대회 3라운드 종료 이후에는 유명가수 존박 등의 무대로 이루어진 재즈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다채로운 문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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