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장윤주는 끼가 많다.
5월25일 방송되는 JTBC ‘방구석1열’의 첫 번째 코너 ‘띵작 매치’에서는 영화 ‘베테랑’과 ‘군도: 민란의 시대’가 소개된다.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겸 톱 모델 장윤주는 영화 ‘베테랑’에서 형사 캐릭터를 맡아 영화 속 트레이드 마크인 발차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장윤주는 “처음에는 연기 시도를 한다는 것에 부담이 있었는데 이미 작품에 출연을 결심한 배우가 황정민과 유아인이라는 소식을 듣고 욕심이 생겼다”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 배우라고 생각 하는 배우 황정민을 만나 3~4시간 동안 미팅을 한 후 마음을 고쳐먹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또한, 장윤주는 함께 연기 합을 맞췄던 연기파 배우 유아인을 언급하며 “영화 촬영 중 유아인(조태오 역)에게 발차기를 하는 마지막 신을 촬영하는 도중, 내 다리가 너무 긴 탓에 자꾸 유아인 씨를 향한 발차기가 엇나갔다. 이에 유아인은 극중 인물 조태오로 빙의된 상태에서 ‘누나, 한방에 가자?’라고 압박을 했다”며 실제 조태오에 몰입한 유아인의 표정을 묘사해 웃음을 불러 모았다.
한편, 장윤주와 함께하는 JTBC ‘방구석1열’은 5월25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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