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전 경기 킥오프 공인구 전시, 참가국 응원 문화 소개
현대자동차가 국제축구연맹(FIFA)과 현대 모터스튜디오 모스크바에서 러시아 월드컵 기념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운영 기간은 이달 9일(현지시간)부터 월드컵 기간을 포함한 7월20일까지다. 현대차는 러시아를 방문하는 세계 축구 팬들에게 1930년 우루과이에서 열린 제1회 월드컵부터 올해 대회까지 시대별 축구 유산을 소개하고 월드컵 전 경기 킥오프 공인구 전시, 대회 본선 진출 32개국 별 축구팬들의 응원 문화를 공유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세계 축구팬들의 열정과 월드컵의 매 순간을 연결하기 위해 전시회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축구팬들에게 단순한 경기 관람 이상의 즐길 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현대자동차 월드컵 글로벌 홈페이지(worldcup.hyunda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1999년부터 FIFA 주관 대회에서 공식 파트너로 활동해오고 있다. 이번 월드컵에 이어 오는 2022년까지 후원을 이어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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