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조갑경이 입술을 깨문다.
6월24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되는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 E채널 ‘내 딸의 남자들3’에서는 조갑경, 전성애, 박지영 등 딸들의 엄마들이 특별 출연한다.
홍서범-조갑경 부부의 딸 홍석희와, 소개팅남 요한의 다정한 모습에 스튜디오를 찾은 엄마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조갑경은 “미쳤나봐” 하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요한은 기타를 들고 등장한다. 요한은 기타를 치며 석희만을 위한 노래를 부르고, 이에 석희는 “누가 내 앞에서 노래 부르는 것 처음이야” 하며 눈가가 촉촉해진다.
이런 석희의 모습에 엄마 전성애는 “너무 귀엽다”라며 팬심을 드러낸다. “좀 더 마음을 열어줬으면 좋겠다”라고 하는 요한에게 석희는 어떤 대답을 했을지, 데이트가 전격 공개된다.
한편, 로즈 데이를 맞아 요한은 장미꽃을 들고 석희 앞에 등장한다. 엄마 조갑경은 행복해하는 석희의 모습을 보고 “빨리 시집을 보낼까 봐요” 한다.
하지만 말과는 달리 입술을 꽉 깨물고 있어 지켜보던 MC들을 폭소케 한다.
둘은 야간 데이트의 성지 동대문에서 쇼핑을 즐기는데, 더운 날씨에 기모 후드티를 입은 석희를 위해 요한은 커플 티셔츠를 제안한다. 과연 석희는 커플티를 순순히 입을지?
두 사람의 로즈 데이 심야 데이트는 금일(24일) 일요일 오후 9시 티캐스트 E채널 ‘내 딸의 남자들 3’에서 공개된다.(사진제공: E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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