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젤예 블랙핑크 11일째 음원 1위, ‘뚜두뚜두’ 곧 1억 뷰 돌파

입력 2018-06-2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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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블랙핑크의 기세가 무섭다.

6월25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걸그룹 블랙핑크가 11일째 음원 차트 1위 퍼펙트 올킬 신화를 쓰고 있다”고 소식을 전했다.

15일 공개된 블랙핑크 첫 미니 앨범 ‘스퀘어 업(SQUARE UP)’의 타이틀곡 ‘뚜두뚜두’는 금일(25일) 오전 9시 기준 멜론, 엠넷, 올레뮤직, 벅스, 소리바다, 지니, 네이버뮤직 등 국내 실시간 음원 차트 1위 올킬을 기록했다. 발매 이후 11일째 하루도 빠짐없는 퍼펙트 올킬이다.

멜론을 비롯한 주요 음원 사이트의 일간 차트에서도 1위를 굳건히 지켜내며 독보적인 음원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큰 팬덤을 가진 여러 그룹이 컴백하며 1위를 노렸지만, 블랙핑크는 컴백 이후 왕좌에서 내려오지 않고 있다.

블랙핑크는 일본 오리콘 디지털 앨범 주간 차트 1위, 레코초쿠 앨범 데일리 랭킹 1위, 중국 최대 음원 사이트 QQ뮤직 5관왕 등을 기록하며 한중일 음악 시장을 집어삼켰다.

더 나아가 블랙핑크는 엄청난 글로벌 인기를 구가하며 해외에서 화려한 기록을 세우고 있다. 컴백과 동시에 44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새로운 성적을 써낸 것은 물론이고, 영국(UK) ‘오피셜 차트(Official Chart)’서 ‘오피셜 트렌딩 차트 톱 20(The Official Trending Chart Top 20)’에 17위로 진입했으며,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 (Official Singles Chart Top 100)’에서는 78위를 기록해 유럽 시장서도 특별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또한, 블랙핑크는 ‘뚜두뚜두’ 뮤직비디오로 국내 걸그룹 최단 기록을 경신했다. 공개 8일 만에 9천만 뷰를 돌파한 ‘뚜두뚜두’ 뮤직비디오는 곧 1억 뷰 돌파를 앞두고 있다는 후문.

한편, 주말 동안 음악 방송과 팬 사인회를 통해 대중과 호흡한 블랙핑크는 6월26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매력을 뽐낼 계획이다.(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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