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대탈출’ 선공개 영상이 기대감을 높인다.
6월27일 CJ E&M 측은 “2018년 하반기 tvN 예능 최고 기대작 ‘대탈출’이 선공개 영상을 공개해 재미를 안겼다”고 소식을 전했다.
‘대탈출’은 의문투성이 초대형 밀실 탈출을 위한 빈틈투성이 멤버들의 기상천외 팀 플레이가 돋보이는 초대형 탈출 게임쇼. ‘더 지니어스’ ‘소사이어티 게임’ 등 뇌섹 예능의 전성기를 이끈 정종연 PD와 버라이어티 예능의 선두 주자인 강호동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김종민, 신동, 김동현, 유병재, 블락비 피오까지 총 6명의 멤버가 합류를 알렸다.
약 3분 가량의 선공개 영상에서는 프로그램의 내용을 설명하기 위한 사전 모임을 통해 제작진이 제공한 깜짝 퍼즐을 풀기 위해 분투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져 시선을 모은다.
문제는 종이에 끼워져 있는 매듭을 누가 먼저 푸느냐 하는 것.
매듭을 푼 자만이 퇴근을 할 수 있는 자격, 즉 사전 모임 장소인 족발집 ‘대탈출’ 권한이 주어지기에 사전 모임부터 멤버들 간의 치열한 대결 구도가 펼쳐졌다.
멤버들은 초반부터 쉽게 문제를 풀 것처럼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종이를 받아들자마자 매듭을 푼 신동과는 달리 다른 멤버들은 고전을 면치 못해 웃음을 불러 모은다. 신동이 힌트를 던져주자, 김동현, 유병재는 쉽게 매듭을 풀었지만 강호동과 김종민은 누가 최후의 퇴근자가 될 지를 놓고 치열한 접전을 펼쳐 보는 이를 폭소케 한다.
요즘 공부 좀 했다며 “(멤버들이 나한테) 조만간 깔릴 것이다”라고 자신감을 표출했던 김종민은 결국 가장 늦게 문제를 푼 최후의 정답자가 돼 강호동으로부터 깜깜한 밤과 같다는 놀림을 받으며 ‘김종밤’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tvN 초대형 탈출 게임쇼 ‘대탈출’은 7월1일(일) 오후 10시 40분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40분에 방송된다.(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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