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 조장혁 해남에 ‘배틀트립’, 기계보다 책이 좋은 아재 둘

입력 2018-06-30 11:00  


[연예팀] 두 아재가 해남+완도에 간다.

6월30일(토) 방송 예정인 KBS2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에서는 ‘국내 섬 여행’이라는 주제로 김승수-박정철과 김현철-조장혁이 출연한다. 앞서 낭만과 청춘을 소환한 김승수-박정철의 경상남도 통영과 욕지도 여행에 이어, 이번 주에는 김현철-조장혁이 전라남도 해남과 완도로 떠나 여유로운 아재들의 여행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행을 떠나기에 앞서 김현철-조장혁은 “근데 우리가 왜 같이 가지?”라며 동행에 대한 의문을 품기 시작했다. 가족 없이 40대 아재 단둘이 떠나는 여행은 생각해 본 적 없었기 때문. 이에 두 사람은 투어 명을 ‘우리가 왜 같이 가지? 투어’(일명 ‘왜 가? 투어’)로 정하고, 서로 여행을 함께 해야 할 이유를 찾아가는 우정 여행을 예고해 관심을 모은다.

특히 김현철-조장혁은 아재 감성이 듬뿍 담긴 여행을 설계했다고 해 기대감을 불러 모은다. 두 사람은 “아날로그 감성을 살려서 다녀왔다”면서 휴대전화보다는 지도와 책자를 통해 정보를 수집하는가 하면, 생소한 보양식과 피톤치드 등 몸에 좋은 음식과 장소를 찾아다니며 아재미를 폭발시킬 예정. 이에 더해 조장혁은 “상대팀이 뭘 하든 우리랑 상대가 안될 거 같은데”라며 만족감과 자신감을 드러냈다는 후문이어서 궁금증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김현철-조장혁의 여행기를 본 성시경은 “아재 취향 저격 여행이 아니었나”라며 자신의 취향을 저격했음을 고백했다는 전언이어서, ‘아재커플’ 김현철-조장혁의 ‘왜 가? 투어’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KBS2 ‘배틀트립’은 화제 속에 국내 섬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사진제공: KBS2 ‘배틀트립’)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