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연수원 확장 신축...첨단 교육특화 시설 조성
현대자동차가 천안 글로벌 러닝센터 공사를 마치고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천안 글로벌 러닝센터는 기존 서비스 기술 교육을 진행햇던 천안 연수원을 신축 개장했다, 대지면적 4만8,790㎡에 연면적 4만1,484㎡ 규모로 교육동과 생활관 등을 갖췄다. 연간 교육가능인원은 1만3,000명 이상으로, 글로벌 직원 교육 허브로 전사적 역량 강화를 위한 시설이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
교육동은 지하 1층 ~ 지상 3층으로 방문객 응대 역량 강화를 위한 롤플레잉 교육장, 주행/테스트 트랙,, VR과 원격 화상 기술 등을 적용한 ICT 기반 스튜디오, 상용차 특화 교육을 위한 중대형 상용 정비 기술 교육장, 각종 강의실 및 대규모 컨퍼런스룸, 세미나룸으로 구성했다.
이원희 현대자동차 사장은 "천안 글로벌 러닝센터는 급변하는 자동차 시장과 기술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시설"이라며 "소비자 관점의 서비스를 제공해 글로벌 판매 성장을 견인하는 교육 허브로 기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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