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가 보장형부터 60개월 할부까지 월 부담금 대폭 낮춰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가 폭스바겐코리아와 함께 티구안 올스페이스 출시를 기념해 7월 한달 간 사전 예약자를 포함한 전체 구매자를 대상으로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티구안 올스페이스를 부담없이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월 납입금을 최소화한 잔가 보장형 할부 프로그램, 60개월 클래식 할부 프로그램 그리고 운용리스 프로그램까지 총 세 가지의 할부 및 리스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우선 잔가 보장형 할부금융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선납금 30%(1,428만원)를 내고 36개월간 28만5,000원의 월 납입금을 지불하면 올스페이스 2.0ℓ TDI 프레스티지(4,760만원)를 이용할 수 있다. 월 납입금을 30일로 분할 계산하면 매일 점심값 수준인 9,500원 선인 셈이다. 여기에 이번 잔가 보장형 할부금융은 일반적인 할부상품과는 달리 만기 후 반납 시 자동차 잔존가치를 최고 53%까지 보장한다.
두 번째로 60개월 클래식 할부 프로모션은 2.35%의 저금리를 적용해 월 납입금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올스페이스 2.0ℓ TDI 프레스티지의 경우 선납금 30%(1,428만원)를 내고 60개월동안 매월 약 58만9,000원을 납입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초기 부담금을 최소화한 운용리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선납금, 보증금 없이 36개월간 월 87만9,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아울러 본 프로모션을 이용한 소비자 전원에게는 금융계약 실행일로부터 1년 이내에 소비자 과실이 50% 이하인 차대차 사고로 인해 권장소비자가의 30%가 넘는 수리비가 발생할 경우, 새 차로 교환해주는 폭스바겐 신차교환 프로그램 혜택과 프리미엄 틴팅 서비스를 추가 제공된다.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강형규 사장은 "이번 프로모션은 레저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올스페이스를 부담 없는 가격으로 만나보실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다양한 금융 프로모션으로 공간 활용성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 티구안 올스페이스의 오너가 되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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