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연 기자]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힐에서 미나-류필립 결혼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17살 연상연하 커플인 미나와 류필립은 아름답고 듬직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우여곡절이 많은 결혼식인 만큼 류필립은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미나-류필립 '저희 결혼해요'
'사랑의 입맞춤'
미나 '새신랑 눈물 닦아주며'
'행복해서 눈물이 나요'
'저희 예쁘게 잘살게요~'
이날 결혼식 사회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 함께 출연 중인 배우 김승현이 맡았다. 축가는 류필립이 속해 있는 소리얼과 가수 조관우가 축가를 부른다.
한편 미나와 류필립은 지난 2015년, 17살의 나이차를 이겨내고 열애를 시작했다. 올해 결혼식을 앞두고 먼저 혼인신고를 해 법적으로는 부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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