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현, 1년 만에 안방극장 컴백...유아독존 톱스타로 돌아온다

입력 2018-07-10 11:30  


[연예팀] 배우 홍종현이 드라마 ‘절대그이’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홍종현이 사전제작 드라마 ‘절대그이’(극본 양혁문, 연출 정정화)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첫 촬영을 앞두고 있다.

‘절대그이’는 일본 작가 와타세 유우의 순정만화를 원작으로 사랑의 상처로 차가운 강철 심장이 돼버린 특수 분장사 엄다다와 인간보다 더 뜨거운 심장을 가진 휴머노이드 연애 로봇 제로나인이 펼치는 달콤 짜릿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

극에서 홍종현은 천상천하 유아독존 비주얼에 츤데레 매력을 지닌 톱스타 마왕준 역을 맡았다. 신인시절부터 7년간 사귄 여자친구 엄다다가 유일한 숨통이자 약점인 캐릭터로 갑자기 등장한 제로나인에게 질투심을 느끼고 삼각관계를 이룰 예정. 이번 작품을 통해 화려한 톱스타의 숨겨진 연애사를 흥미진진하게 그려내며 로코장인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첫 촬영을 앞두고 홍종현은 “오랜만에 드라마 촬영이고, 현대극은 더욱 오랜만이라 많이 설레고 긴장도 된다. 좋은 배우, 제작진분들을 만나서 앞으로 촬영을 즐겁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크다. 열심히 즐겁게 촬영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홍종현은 지난해 종영한 MBC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에서 듬직하고 강인한 모습 뒤 애절한 순애보를 지닌 인물을 연기했다. 특히, 사랑의 열정을 지닌 왕족의 모습으로 주군에 대한 충성과 사랑하는 여인 사인에서 번민하는 캐릭터를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한편, 홍종현이 출연하는 드라마 ‘절대그이’는 사전제작으로 이번 주 본격 첫 촬영에 돌입한다.(사진제공: 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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