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패밀리 루프탑 가다, 송은이-김숙 30첩 반상 차려

입력 2018-07-12 10:55  


[연예팀] 루프탑에서 고민 해결!

7월12일 오후 9시 방송될 올리브 ‘밥블레스유’ 4회에서는 송은이, 김숙의 사무실 이사를 기념해 최화정, 이영자와 함께 옥상파티를 여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들은 각자의 특색이 담긴 셀프 김밥을 만들어 먹으며, 사연에 어울리는 푸드테라Pick 선정과 함께 속 시원한 먹풀이를 보여줄 예정.

최화정과 이영자를 맞이하기 위해 송은이와 김숙이 준비한 ‘30첩 반상’이 눈길을 모은다. 송은이와 김숙은 직접 손질한 쌈 재료와 함께 즉석 밥, 맛집에서 포장해 온 꼬막 등을 집에서 한 듯한 비주얼로 재탄생시키는 치밀한 ‘집밥 사기단’에 등극했다는 후문. 이들은 과연 절대미각 언니들을 끝까지 속일 수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송 대표, 김 이사의 방부터 온통 문 없는 화장실까지 자유로움의 끝판왕인 사무실 투어를 마친 언니들은 파티를 위해 옥상으로 향한다. 아기자기한 옥상을 본 이영자는 “소인국에 온 것 같다. 예쁘다”며 감탄했다고. 여름밤 탁 트인 루프탑, 산해진미가 모두 모인 푸짐한 한상, 한 입마다 다양한 쌈 먹방을 시전하는 언니들의 먹부림이 시선을 모을 전망.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다양한 직장인들의 사연에 대한 고민 해결 시간이 펼쳐진다. '맛없는 구내식당' 사연에 이영자는 신인 시절 녹화가 없는 날에도 맛있다고 소문난 짜장면을 먹기 위해 KBS 식당을 찾아갔던 에피소드를 소개하며 “입이 즐거워야 일도 즐겁다”는 먹철학을 내놨다는 후문.

한편, 먹방 NO.1, 고민상담도 NO.1 언니들의 이야기는 금일(12일) 목요일 오후 9시 올리브 ‘밥블레스유’에서 만나볼 수 있다.(사진제공: 올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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