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유민상이 후배를 응원한다.
약 7개월 넘게 사랑받고 있는 KBS2 ‘개그콘서트’ 인기 코너 ‘잠깐만 홈쇼핑’에 신입 개그맨, 개그우먼들이 총출동, 시청자들과 특별한 첫 만남을 가진다.
특히 오랜 시간 다양한 코너로 안방극장의 즐거움을 책임져 온 유민상, 이문재를 비롯해 정해철, 김수영, 이창윤까지 탄탄한 내공의 선배들과 이제 막 발을 뗀 신인들이 완성할 웃음폭탄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또한, 녹화 당시 무대를 꽉 채운 신인들이 개성 있는 존재감을 드러내 관객들의 시선을 강탈했다는 후문. 이에 분위기가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을 뿐 아니라 신인들을 향한 응원이 이어져 훈훈한 현장이 조성됐다는 전언이다.
유민상은 “녹화 직전에 32기 후배들이 무대 뒤에서 긴장하고 있는 걸 봤는데 제 신인 때가 생각나더라”며 “앞으로 보여줄 게 무궁무진한 친구들이니까 따뜻하게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 32기 파이팅”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1차 서류 전형, 2차 실기와 면접, 3차 최종 면접으로 선발돼 소정의 연수 과정을 거쳐 공채 자격을 얻은 32기 개그맨, 개그우먼은 총 11명이다. 이정인, 송이지, 엄지윤, 전수희, 이가은, 정진하, 박대승, 장준희, 이재율, 김두현, 민성준이 ‘개그콘서트’의 뉴 페이스로 활약하며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할 전망이다.
32기 신입 공채 개그맨, 개그우먼들이 깜짝 등장하는 ‘잠깐만 홈쇼핑’은 금일(15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되는 대한민국을 웃기는 원동력 KBS2 ‘개그콘서트’에서 만날 수 있다.(사진제공: KBS2 ‘개그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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