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사생결단 로맨스’의 인물관계도가 공개됐다.
7월23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월화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극본 김남희 허승민, 연출 이창한) 측은 금일(18일) 한승주(지현우), 주인아(이시영), 차재환(김진엽), 주세라(윤주희)의 인물 관계도를 공개했다.
‘사생결단 로맨스’는 호르몬에 미친 ‘호르몬 집착녀’ 내분비내과 의사 주인아가 호르몬에 다친 ‘미스터리 승부욕의 화신’ 신경외과 의사 한승주를 연구대상으로 찜 하면서 벌어지는 호르몬 집중 탐구 로맨스 드라마다.
‘사생결단 로맨스’는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1’ 이창한 감독이 연출을 맡고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김남희 작가가 극본을 맡아 유쾌하고 시원한 역대급 로맨틱 코미디를 선사해줄 예정이다.
먼저 승주와 인아의 불꽃 튀는 관계가 시선을 강탈한다. 인아는 자타공인 ‘호르몬 신봉자’답게 승주를 희귀 호르몬 연구 대상으로 찜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반면 승주는 인아를 복수의 대상으로 여기고 있어 도대체 왜 그가 인아에게 복수를 결심하게 된 것인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이어서 재환과 세라의 엇갈린 호감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재환이 인아에게 호감을 보이고 있고 세라는 그런 재환을 향해 호감을 표하고 있어 엇갈린 두 남녀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 가운데 재환의 아버지이자 ‘다린병원’의 원장인 차정태(전노민)을 시작으로 승주가 소속된 신경외과의 과장 장지연(선우선)과 레지던트 2년 차 정현우(장세현 분)의 모습이 공개됐다. 또한 인아가 소속된 내분비내과의 과장 유상범(최령), 전문의 이진경(배슬기), 레지던트 1년 차 최재승(신원호)까지 각양각색 ‘다린병원’ 의사 군단이 공개돼 관심을 끈다.
그런가 하면 승주와 인아, 세라, 이미운(인아)이 동거 관계로 묶여 있어 시선을 모은다. 도저히 엮일 것 같지 않은 이들이 어쩌다 한 지붕 아래에서 함께 살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사생결단 로맨스’ 측은 “승주와 인아를 중심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이들은 물론 주위 사람들까지 모든 관계에 변화가 생길 예정이다”라며 “호르몬 매력이 가득한 이들이 과연 어떻게 얽힌 것인지 숨겨진 사연이 첫 방송 전까지 점차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MBC 새 월화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는 ‘검법남녀’ 후속 작으로 7월23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사진제공: 세이온미디어, 중휘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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